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아프리카의 전략이 두 번은 통하지 않았던 경기였다고 요약할 수 있다. 아프리카는 지난 경기에 이어서 드레드-스피릿이 동시 출전하는 상황에서 여러 수를 준비했지만 킹존에게는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현재 메타에서 비원딜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나머지 라인은 강력하거나 시너지가 좋은 조합을 바탕에 두고 픽하는데 반해 아프리카는 탑에 원딜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문제는 지난 경기에서 이미 보여준 방법이고 킹존에 이에 대한 대처가 준비되었다는 점. 원래 원딜 포지션이 아니었던 스피릿-유칼이 서폿인 프라우드와 합이 완벽하게 맞을 리는 거의 없었고 --동부리그에서-- 강한 바텀이라고 평가받는 데프트-투신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기인이 루시안으로 분전했으나 이미 상대가 주도권을 가진 상황에서 원딜 혼자 상황을 타개할 순 없었다. 아프리카 전체를 놓고 봐도 중간중간 번뜩이는 플레이는 돋보였으나 흐름을 가져올 만한 한타는 거의 패하며 원딜 자리의 부재만 실감하게 되었다. 어떤 사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원딜 없이 시즌을 보내게 된다면 아프리카의 스프링 시즌 전망이 매우 어둡다. 젠지전에서야 젠지의 의표를 찔러 승리했지만(그마저도 2경기는 패했고 3경기는 기인의 슈퍼캐리에 힘입은 부분이 컸다.) 킹존에게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 드레드-스피릿 체제가 노출되어 상대팀에서 게임을 준비하기가 정말 편해졌기 때문이다. 반대로 킹존은 지난 경기부터 데프트-투신의 바텀이 힘을 받기 시작했고, 탑의 라스칼도 기인을 상대로 잘 버티며 성장했는데, 베인을 제외하면 성장은 가능하다고 평가받는 우르곳을 꺼내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무리없이 역할을 수행해냈다. 처음 이 전략을 봤다면 말려들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지난 경기를 보고 대처를 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 미드의 폰도 지난 경기들보다는 나아진 모습으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킹존은 지난 경기에 이어서 점점 상체 3인의 폼이 올라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요소. 특히나 폰이 아칼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픽밴 구도에 어드밴티지를 갖고 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승리로 킹존은 6위~~동부리그 우승~~에 올라섰으며, 샌드박스가 한화에게 완승하면서 5위~~서부리그 승격~~까지 상승했다. 또한 연패할 때 당시엔 가려졌으나 킹존의 2패가 현재 절정의 기세를 자랑하는 그리핀과 샌드박스를 만나서였기 때문에, 그 2패도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어찌보면 강팀 2팀을 미리 만난 게 약이 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